[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52명…접종완료율 21.1% - 한겨레

중앙방역대책본부 1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2114명, 국외유입 38명

1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2152명 발생했다. 신규 예방접종 완료자는 31만8432명으로 전체 접종 완료자는 인구의 21.1%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2114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3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808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2114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4.52%인 1364명이 확진됐다. 서울 570명, 경기 372명, 인천 15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36명, 경남 107명, 충남 81명, 울산 68명, 충북 57명, 대구 52명, 대전 49명, 경북 47명, 제주 35명, 강원 28명, 광주 22명, 전남 17명, 세종 13명, 위중증 환자 수는 24명 늘어, 총 390명이 고유량 산소요법이나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191명이다. 전날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51만8990명이고, 2차 접종 등으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1만8432명이었다. 이로써 인구 대비 1차 접종율은 47.3%(2430만6127명)이고, 접종 완료자 비율은 21.1%(1081만2327명)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Adblock test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