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자 1880명… 이틀만에 2천명대 아래로 - 한겨레

18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1880명 발생했다. 전날(2천52명)보다 172명 줄어들면서 이틀만에 2천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814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66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4739명으로 늘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1814명 가운데 수도권에서만 65.8%인 1193명이 확진됐다. 서울 518명, 경기 585명, 인천 90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북 109명, 부산 86명, 경남 78명, 충남 65명, 제주 51명, 강원 40명, 충북 37명, 대구 31명, 광주·대전 각 28명, 울산 27명, 전북 24명, 전남 15명, 세종 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총 403명으로 전날(385명)보다 18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20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4%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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