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8차 전수 검사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법무부는 어제 8차 검사 결과, 여성 5명과 남성 2명 등 수용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여성 수용자들은 지난 7차 검사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수용자와 같은 방이나 옆방을 쓴 수용자와 배식을 맡았던 수용자입니다.
7차 검사 결과가 나온 이튿날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여성 수용자 250여 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 동부구치소에 수용됐던 3명도 출소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상주교도소에서는 직원 2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오늘 오전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2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qbDqF3
대한민국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서울 동부구치소 8차 검사 7명 확진...상주교도소 직원 2명도 양성 - YTN"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