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故) 정진석 추기경 장례미사...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메시지 대독 - YTN

고(故)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 미사가 오늘(1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한국천주교주교단과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됩니다.

장례 미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명동성당 전체 좌석 수의 20%인 250명만 참석이 가능합니다.

오늘 미사에는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전을 대독합니다.

장례미사가 끝난 뒤 정 추기경은 경기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묘역에 안장되며, 김수환 추기경과 김옥균 주교 옆자리입니다.

정 추기경의 묘비명은 그의 사목 표어였던 '모든 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으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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