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10일 0시 기준
지역발생 414명, 국외유입 30명
공군 군수사령부·제10전투비행단·제15특수임무비행단이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영상편지 촬영하는 공군 군수사령부 박운용 일병. 연합뉴스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200∼300명대에서 발생하다가 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 국외유입 사례는 3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930명에 이른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8∼9일 각각 264명, 273명으로 200명대 중반까지 줄었었지만, 이날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경기도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두 사례 누적 53명) 집단감염 등의 영향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414명 가운데 83.1%인 34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69명, 경기 157명, 인천 1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8명, 대구 14명, 광주 14명, 경남 9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2명, 경북 2명, 세종 1명, 전남 1명이 발생했다. 대전과 울산,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새하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30명 가운데 6명은 검역 단계에서, 2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6명, 외국인은 14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10명 줄어 821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18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486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4명…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 - 한겨레 )
https://ift.tt/3a5ld6T
대한민국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4명…엿새 만에 다시 400명대 - 한겨레"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