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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거리두기 '체계 개요'에 따르면 3단계는 감염병의 전국적 확산으로, 의료체계가 붕괴 위험에 처할 때 취해질 수 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 나오거나, 확진자 숫자가 전날의 두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등 급격히 환자가 늘어날 때 도입될 수 있는 단계다.
방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10인 이상의 모임·행사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료기관 등 필수시설 이외의 모든 다중이용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결혼식장, 영화관, 공연장,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 카페, 놀이공원, 미용실, 백화점 등도 문을 닫도록 규정하고 있다.
2.5단계에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도록 하는 스포츠경기의 경우 경기중단으로, 인원의 3분의 1 이상 재택근무를 권고(2.5단계)하는 직장근무 형태 역시 필수인력을 제외한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62명이다. 그러나 전날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 방역대책회의에서 정 총리는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관련한 전문가 견해를 모을 것을 지시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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