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 출신 래퍼 개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음악 실수에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개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돌'에 음악이 잘못 나왔다. 곡 만든 친구들이 고생해서 밤새도록 믹스하고 (가수) 정인이가 육아 중에도 노래를 몇 번이나 불러서 보내줬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참…같이 작업한 동생들한테 미안해서 온몸으로 화가 느껴지지만 참아본다"며 "음악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방송된 '슈돌'에 자신의 아들 하오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다른 노래가 나가자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밤에 감성 차올라서 노래 만들었다. 오늘 슈돌을 통해 살짝 공개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 노래는 내달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September 14, 2020 at 07:3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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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슈돌' 음악 실수에 아쉬움 “뭐 이런 경우가…”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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