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장관은 22일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제가 지휘한 내용이 ‘다시 판단해보라’였고 거기에 대한 대검의 보고가 있었다”며 “오후에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무리한 수사지휘였다는 일각의 비판과 관련해 박 장관은 “최종 판단 전에 어차피 한번은 거쳐야 할 절차였다”며 “만약에 그러한 지휘를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한번 생각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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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차기 검찰총장 인선은 “아주 신중히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가 15일 시작한 검찰총장 후보 국민 천거 절차는 이날 마감된다. 법무부는 차기 총장을 천거받아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을 추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추천위가 3명 이상으로 후보를 압축해 추천하면 박 장관이 최종 후보자 한 명을 제청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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