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2.15 09:31 | 수정 2021.02.15 09:3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일 기준 344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869명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326명→344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326명)보다 18명 늘었지만, 이틀 전(362명)보다는 18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2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4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9명 ▲광주광역시 3명 ▲대전 6명 ▲울산 3명 ▲경기 99명 ▲강원 1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8명 ▲경남 3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누적 1527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8548명이고, 격리 해제 인원은 7만3794명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췄다. 이에 수도권의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다. 비수도권은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https://ift.tt/3tZ6gva
대한민국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344명… 사흘 연속 300명대 - 조선비즈"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