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5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72명, 국외유입 43명
올해 첫 해군 훈련병 입영일인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제672기 입영대상자가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뒤 이날 1천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국외유입 사례는 4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4979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72명 가운데 455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3명, 경기 214명, 인천 4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울산·전북·전남 각 4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43명 가운데 16명은 검역 단계에서, 2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28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43명 줄어 1만780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명 늘어 38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6명 늘어 누적 1007명이다.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2월20일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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