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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음악 레이블 안테나가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안테나는 오는 18일 온라인 음악 공유 공간 '안테나 랩'(Antenna LAB)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하고 첫 작업물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름에 '안테나의 실험실'(Laboratory)이라는 의미가 담긴 만큼, 아티스트들은 이곳을 통해 장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음악을 공유할 예정이다.
초기 스케치 단계부터 후반 작업을 거치지 않은 데모 등을 공개해서 한 음악이 완성하기까지 과정을 보여줄 수도 있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표방해온 안테나는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을 중심으로 한 레이블이다.
루시드폴, 정재형,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권진아, 정승환, 이진아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2 09:12 송고
August 12, 2020 at 07: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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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온라인 음악공유 공간 18일 첫선…작업물도 공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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