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중앙도서관(관장 김명환)은 2020년 1학기 종강을 맞이해 오는 18일 중앙도서관 본관과 관정관 사이 야외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2020년 1학기 종강맞이 제11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가 함께 하는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화가 함께 하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2020년 1학기 종강맞이 제11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2020년 1학기 종강에 맞춰 음악대학 학생들의 공연을 통해 한 학기를 보낸 학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은 음악대학과 중앙도서관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행사이다. 이번 학기에는 서울대 음악대학 학부생들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등을 연주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폭염이나 우천시에는 관정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공연이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의 충전과 함께 모처럼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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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7, 2020 at 12: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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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학기 종강맞이 '제11회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개최 - 대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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